초보자는 미국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무슨 주식 샀어?"

요즘 직장에서 점심시간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 주식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로 인해서 급락한 주식이 다시 반등하여

너도나도 주식을 사는 분위기다

 

 

사실 오랫동안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말이 있다

애엄마가 주식시장에 발들이는 순간

그때부터 매도시점이라고 하곤 한다.

 

저런 이야기가 생긴 유래는

 

한국의 it버블 당시 정말 단편적인 정보 하나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개미들이 너무나 몰렸기 때문이다

 

 

전체 코스닥 지수

 

버블 광풍이 얼마나 심했는지 그래프만 봐도 감이 올 거다

회복은커녕 여전히 바닥에서 기는 중이다.

그렇다면 코스피는 어떨까?!

 

 

전체 코스피 지수

 

 

중간중간 굴곡이 많았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면서

현재 최고점을 찍고 있다 ^ㅇ^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반등 크리스마스 기준

드디어 2800을 찍었다

 

이런데 주식을 안 사는 사람이 바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도

당연할지도...

 

 

하지만

 

 

한국은 대기업을 주축으로 경제를 지탱하는 형태이기도 하고

G2의 나라 중국과 미국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항상 불안한 게 한국 주식 시장이다.

 

특히 국내 시총 순위 20위권 기업들의 10년 전 주가와 비교해

확실히 우상향 한 기업은

 

그 이름도 위대한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아아 회장님  그저 빛...

 

그러면 삼성 주식을 사면 되지 왜 갑자기 미국 주식을

사라고 하는 걸까?

 

 

 

여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1. 가장 안정적인 시장

 

전체 나스닥 지수

 

굴곡이 꽤나 깊었던 한국 시장보다 확연히

원만한 우상향 형태를 그리고 있는 시장이고

세계 기축통화를 찍어내는 곳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금 당장 북한이 미사일 쏴 제치고

중국이 경제재재 가하는 순간 급락할 수 있는 시장인데 반해

 

미국은 경제 위기가 오면

닥치고 달러를 미친 듯이 찍어낼 수 있다는 소리다.

 

달러를 쥐락펴락하는 시장이 하루아침에 

망하기는 쉽지 않다.

 

 

 

2. 장기 투자하기 매우 좋다

 

 

 

사실 코스피도 마찬가지로 우상향 하는 건 동일하지만

미국 장의 가장 큰 장점은 가능성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전세계 시가총액 TOP 10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업들 시총 순위 10위 안에

무려 7개 기업이 미국인 건 별개로

 

내가 하고 싶은 투자는 코로나 때 반짝 투자해서 홀라당

먹고 나오는 투자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정말 적금 넣듯이 꾸역꾸역 하는 투자를 말할 때는

시장도 글로벌하고 파이도 큰

당연히 미국 시장이 좋다

 

 

 

3. 직장인들에게 좋다...

 

 

그때그때 빠른 대응을 해야 하는 주식은 

직장인들에게는 좋지 않다 특히나

테마주나 급등 주에 올라탔는데

 

상사한테 조인트 까이는 동안 폭락 빔에

대처할 순 없으니 말이다...

 

일상과 건강은 무슨 일이 있어도

유지해야 하는 게 직장인인 만큼

 

한국시간 기준 밤에 열리는 미국 장이

멘탈이나 일상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상으로 여기까지가 미국 주식을 추천하는 이유이고

 

 

 

 

나 역시 소소한 금액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발 담그고 있는데

 

 

 

진짜 누구한테는 푼돈 중의 푼돈일지도 모르지만

일하면서 한 번씩 보면 정말 힘이 많이 된다 ㅜㅜ

 

특히 언더아머는 이브 날 샀는데

바로 올라줘서 너무 고마웠다 ㅜㅜ

 

월급 나오면 컴프레션 하나 살게 언더아머야 :)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