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이득/암호 화폐

스테픈 공짜로 채굴하기! (헷징전략)

쌥쌥2 2022. 5. 23. 20:55

 

한 2주 전쯤 M2E 스테픈을 시작했다고 글을 작성했었는데..

 

 

달려서 돈 벌기 M2E 스테픈 구매 및 리뷰 (효율적인 전략공유)

최근 들어서 M2E 'Move To Earn'기반 암호화폐가 코인러들 사이에서 엄청 뜨겁다. 스테픈은 솔라나 해커튼 프로젝트 수상작으로 신발 NFT를 구매하여 코인을 채굴하는 것만 아니라 사용자의 운동량에

ultimatebenefit2324.tistory.com

 

딱 진입하자마자 전체적인 시장이 얼어붙더니

ㅋㅋㅋㅋㅋㅋ

 

스테픈 글 작성하자마자 귀신같이 떡락한 비트코인...

 

진짜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고민 끝에 스테픈 진입하자마자 슈퍼 하락장에

채굴 코인까지 반토막이 나는 건지 ㅋㅋㅋㅋ

 

5/23일자 스테픈신발 가격 추이

신발 가격은 여전히 13 솔을 유지중

 

모르시는 분들은 2주 전에도 13 솔을 주고 

신발 구매했으니 신발 가격은 그대로이지 않냐?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스테픈 신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솔라나 코인까지

거의 반토막이 나고

신발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엄청 큰 손실을 입었다 ㅜ

 

현재 신발 가격은 한화로 약 90만 원 정도?

150만 원 넘게 주고 산 신발이 순식간에 거의

-40%가 된 건 물론이고 

 

채굴 코인 가격까지 반토막 나서

30일 정도로 예상되던 투자금 회수기간이 60일로

늘어난 거까지...

 

그가... 스테픈을 구매했습니다..

진짜 매트릭스처럼

세상이 날 조롱한다!!

 

근데 놀랍게도 이렇게 박살난 하락장에도

내가 처음 든 생각은

 

내려간 만큼 다시 산다?

 

하지만 최근 루나 코인 사태로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일지라도

리스크 관리는 필수라는 걸 깨닫고는

 

이내 마음을 접었다.

 

그러고 그다음 생각한 전략이 바로 

로우리스크 헷징 전략으로 

스테픈 신발을 사서 채굴을 한다면?

 

여기서 잠깐 헷징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 가격의 변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장에서의

현물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가지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코인의 보유분만큼

코인의 하락에 포지션을 잡는 것이다.

"공매도"를 하는 것

 

현재 스테픈

신발의 가격이 대략 11~15 솔라나를 왔다 갔다 하지만

대충 평균값 13 솔라나를 유지한다고 볼 때

 

현재 90만 원 가치의 13솔라나로 신발을 구입

그와 동시에 90만원 가치의 솔라나를 숏 포지션 구입

 

이렇게 되면 스테픈 신발의 가치는 

솔라나 가격이 오르던 내리던 

90만 원으로 고정되게 된다.

 

이런 설정을 한 뒤에

열심히 코인을 채굴하게 되면

 

신발 가격을 보존하면서 

"노 리스크"로 GST코인을 채굴할 수 있게 된다.

 

노리스크라는 말에 이런 생각이 들수도?

물론 이 전략도 무적의 전략이 아니다.

 

만약 솔라나 가격은 그대로인데

스테픈 신발의 가격이 

10 솔 아래로 내려간다면

 

그것 역시 손실을 가져다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솔라나 가격은 그대로인데

스테픈 신발의 가격만 오른다면?

 

내 신발 가격은 90만 원 가치의 솔라나로 유지되지만

신발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솔라나 개수가 늘어날수록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헷징 전략'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코인 거래소의 선물거래를

병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솔직히 '지금 스테픈에 들어가면 물리는 거 아니야?'

라고 망설이는 분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 아닐까 싶다.

 

최근 2 달새에 스테픈 신발의 가격은

11~15 솔을 유지하는 모양새이므로

 

30일 정도 헷징 전략을 통해서 신발값을

벌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솔라나 하락에 베팅하는 숏포지션을 잡은 모습

 

 

FTX

 

ftx.com

FTX 거래소 링크

 

참고로 '공매도'포지션은

FTX라는 해외거래소를 통해서도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