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이득/암호 화폐

스테픈 3일차 리뷰 (+최적의 채굴 방법)

쌥쌥2 2022. 5. 9. 19:37

스테픈을 시작한 지 어언 3일

매일 아침 5분 저녁에 5분씩 

뛰는 게 참 별거 아닌 일인데

 

귀찮다면 귀찮은

러닝을 매일 하게 만들어주는 스테픈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게 해주는 요즘이다.

 

마치 비싼 PT권 끊어놓은 거 아까워서

매일매일 헬스장 가는 느낌? ㅋㅋㅋㅋ

 

스테픈을 진입한 것과는 별개로

전체적인 금융시장이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서

엄청난 하락폭을 기록하는 가운데 

 

ㅁㅇ일주일 사이 무려 -15% 하락을 기록하는 비트코인

무려 1년 전 비트코인 가격인 33K까지 하락..

 

코로나로 살포한 현금 때문에 거품경제를

꺼뜨리는 건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파격적인 하락은 정말 어질어질하다..

 

덩달아 떨어지는 GST 코인

분명히 내가 신발을 구매할 때만 해도

GST 코인이 개당 7~8천 원이었는데

지금 거의 35% 이상 하락을 기록하면서

 

투자금 회수기간이 한 30일에서

45일 정도로 늘어나버렸다..ㅜ

 

정녕 내가 들어오면 역시 고점인가;;

 

이미 들어온 것을 후회해봐야 무엇하겠는가

45일 동안 열심히 뛰는 수밖에

 

그래서 우리 소액 개미 1족 스테픈 투자자들이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투자금을 회수할 방법을

공유해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

에너지 0.5씩 나눠 쓰기

 

스테픈의 에너지는 0.2를 기본 단위로 소모하는 방식인데

0.5 상태에서 달릴 경우 0.2씩 총 3번으로 0.6을 사용하게 됩니다.

 

즉 0.5를 총 4번씩 나눠서 달리게 되면 총 에너지 2.4를 사용하는 효율을 낼 수 있게 됩니다.

약 20%의 효율을 더 낼 수 있는 것이죠

 

물론 6시간마다 밖에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1.5와 0.5씩 나눠서 총 2.2의 에너지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두 번째

 직선거리로 달리기

 

왼쪽은 일정 공간 내에서 뱅글뱅글 러닝 한 기록이고

오른쪽은 직선거리로 러닝한 기록인데

아직 표본이 부족해서 신뢰 있는 지표라고는 할 수 없지만

 

동일 에너지인데 

채굴 효율이 약 10~20%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봐서는

GPS 인식에 있어서 직선거리가 유리해 보임

 

일단 하락장에는 멘털 관리가 우선이니

현생 살면서 버티는 게 최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 인생 파이팅